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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곱씹어 본 사람에게 건네는 소설

스물다섯 살 안진진의 눈을 통해 한 집안과 그 곁의 사람들을 따라가는 소설이에요. 시장에서 내복을 팔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어머니, 행방을 알 수 없이 떠돌다 가끔 집에 들르는 아버지처럼 저마다 모순을 품은 인물들이 나와요. 1998년에 처음 나온 뒤로 지금까지 꾸준히 읽혀 온 데에는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을 세밀하게 붙잡는 문장의 힘이 있어요. 인생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유를 오래 생각해 본 독자라면, 『모순』이 그 물음을 조용히 함께 들여다봐 줄 거예요. 『모순』 양귀자, 쓰다 출처: 도서관 정보나루 성인 인기대출 (최근 1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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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은 책을 기록하고, 캐릭터를 모으고, 다른 독자들과 이야기 나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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