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장부터 범인을 묻는 이야기를 따라가고 싶은 사람에게
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호수에 시신을 버리는 장면에서 시작해요. 물에 잠긴 사람의 이름은 다현이고, 짧은 프롤로그는 다현을 죽인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으로 끝나요. 첫 장에서 질문을 먼저 던지고, 독자가 그 답을 따라가게 만드는 구조예요. 오랫동안 스릴러를 써 온 작가는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데 강점이 있어요. 긴 배경 설명보다 다음 장이 궁금해서 책장을 넘기게 되는 소설을 찾는 분, 범인을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를 좋아하는 분에게 잘 맞아요. 『홍학의 자리』 정해연, 문학동네 출처: 도서관 정보나루 성인 인기대출 (최근 1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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